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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회 18일 차 구홍림 장로님 간증 (2024)'
이번 글에서는 2024 다니엘 기도회 18일 차 구홍림 장로님의 간증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18일 차 찬양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팀조슈아에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 주 사랑해요 영원히 찬양해 예수
신령과 진정으로 경배 드려요
~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지난 간증 내용 보기
1일: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기도' 취지의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님'의 설교
2일: 낙도에서 의료 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박정욱 원장님'의 간증
3일: 탈북자로 잘 알려진 '정유나 자매님'의 간증
4일: 농어촌 지역을 위해 사역하시는 '이현용 목사님'의 간증&설교
5일: 장애인의 사회 참여 사역을 하시는'임정택 대표님'의 간증
6일: 전 경기도지사이셨던 '남경필 집사님'의 간증
7일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계시는 '이요셉 작가'님의 간증
8일 : 인도에서 선교사의 사명을 살고 계시는 '전 던 선교사'님의 간증
9일 :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역을 하고 계시는 '정민교 목사님'의 간증
10일 : 개그우먼 출신인 '김효진 사모님'의 간증
11일 : '늘 찬송하니라'의 제목으로 '박신일 목사님'의 설교
12일 : '찬양사역자'의 삶을 살고 계신 '김윤진 전도사님'의 간증
13일 : 에티오피아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Trent Post, Carmen Post 부부의 간증
14일 : 공무원 일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님의 간증
15일 : 상처 입은 한 영혼을 위해 사역하시는 김유비 목사님의 간증
16일 : 배우 권오중 집사님의 간증
17일 : 탈북민 구출을 위해 사역하시는 김성은 목사님의 간증
※ 2024 다니엘 기도회의 간증 영상들을 찾아보시려면 다음 글을 참고해 주세요.
18일 차 공동기도문
18일 차 공동기도에서는 "경제와 문화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1. 국제적인 금리 인상과 경제침체가 하루속히 안정되게 하시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붙들어 주시고 축복하소서
2. 기독교 실업인과 직장인이 청지기적 사명을 가지고 이웃을 섬기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게 하소서
3. 이 땅의 미디어와 언론이 진리와 정의의 편에 서게 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4 다니엘 기도회 공동기도문을 확인하시려면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구홍림 장로님 간증 제목
"너의 일터가 믿음 안에 있는가 시험하고 확증하라" (고린도후서 13:5)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구홍림 장로님의 간증
구홍림 장로님은 유기성 목사님(현재는 김다위 목사님 시무)으로 잘 알려진 '선한목자교회'에 출석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선한목자교회에 방문해 봤더니 시무장로님들의 수가 엄청 많네요.
※ 선한목자교회를 방문하시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구홍림 장로님은 간증 시작에 앞서 청중들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믿음이 실제 생활에서도 드러나고 있는가?"
구 장로님은 이번 간증의 제목처럼 우리 삶에 "믿음 안에서 실험하고 확증해 나아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간증의 포문을 여셨습니다.
그동안 일 중독과 세상적인 가치로 살았던 구 장로님은 삶이 공허하고, 모래 위에 지은 집 같은 기분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던 중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교회에서의 삶과 일터에서의 삶이 이중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셨다고 합니다.
삶의 왜곡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외에는 답이 없음을 깨닫고, 2012년부터 일터에서 예배를 드리는 삶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 사연을 전하셨습니다.
당시 크리스천 비율이 10%가 안 되는 직원들을 데리고, 전 직원 예배를 드리겠다고 다짐 & 선포를 하셨으니, 당시 직원들이 얼마나 당황스럽고, 불편했을지 상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개월의 유예기간을 통해 조금씩 전 직원 예배와 공동체 활동 등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는데, 이에 맞춰 악한 영들의 저항도 동반되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여러 사건 중에서 악한 영들의 대표적인 저항 두 가지를 알려주셨는데요,
하나는 직원의 익사 사망 사고, 다른 하나는 검찰의 압수수색이었습니다.
첫 번째 영적 전쟁 (익사 사망 사고) 때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일터 내 음주 문화에 대한 변화가 필요했음을 깨닫고 회식, 공감 여행을 비롯한 회사 단체 행사에서 100% 무알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 구홍림 장로님의 간증 영상을 시청하시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두 번째 영적 전쟁 (검찰의 압수수색)은 장로님께 정말 큰 시련이셨는데요, 불안과 두려움, 하나님께 원망의 기도가 나왔다고 고백하셨습니다. 당시 사업 전반에 자리 잡혀 있던 어둠의 사업 방식들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상황이 특별새벽기도회 시간과 겹쳤는데 하나님께 원망의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너 왜 죽을 것 같이 두려워하니?" 이렇게 질문하시는 것 같았다고 전하셨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56년 된 회사가 망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었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기업이 우상이었음을 고백하는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 장로님께 온전히 구별된 기업을 원하셨던 것인데, 구 장로님이 경영하는 기업은 아직 세상적인 방식을 따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셨다고 합니다.
특새 기간 동안 이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고, 회사의 병든 부분들, 영업 방침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바꾸셨다고 전합니다. 이 때문에 매출은 줄고 내야 할 세금은 많아지는 등 적자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점점 망해 가는 회사에 개인 재산을 부어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컸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때에 "이 생명들(직원들)이 귀하다. 네가 동참하면 안 되겠니?"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힘든 결정이었지만 개인 재산을 넣어 순종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순종하고 주님께 모두 내어드리니 이후로는 마음이 편해지셨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기독교 예배로 전환한 지 8년이 지난 시점인 2020년 말이 되어서는 기업이 극한의 위기에까지 내몰렸다고 합니다.
회복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절망은 극에 달했을 때, 드디어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운행하심을 경험했다고 전하십니다.
이 당시에 "이기지 못할 시련은 없다"는 제목으로 8회에 걸친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졌는데,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장로님께 직접 해주시는 말씀 같았다고 고백하셨습니다.
"너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실험하고 확증해 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구홍림 장로님의 간증 영상을 시청하시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이후 2021년부터 2~3년 동안 하나님께서 회사에 엄청난 일감을 몰아주시기 시작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보여주시고, 개입하셨음을 경험하게 된 사건이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새롭게 변화된 기업을 바탕으로 이런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나면서 그동안 하나님을 믿지 않던 많은 직원들도 서서히 변화시켜 주셨다고 전합니다.
일터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물들이는 '우성일터교회')
※ 구홍림 장로님이 사업하고 계시는 "(주)우성염직"을 방문해 보시려면 다음을 확인하세요.
● 전 직원이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교육
● 회사 외 환우,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화요기도회
● 회사 비전 : 믿음과 끊임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구홍림 장로님은 2012년까지는 일 중독, 술 의존, 걱정과 불안 속에서 살아왔다면 이제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2012년과 비교하자면, 영업 이익이 줄어들긴 했지만, "예전으로 돌아갈래?"라고 묻는다면 당당히 "아니요"라고 답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구장로님께서는 청중들에게 "하나님께서 초청하신 모험의 세계로 나아가보라!!"고 권면하셨습니다.
※ 구홍림 장로님의 간증 영상을 시청하시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기도의 시간
김은호 목사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을 들어 이번 구홍림 장로님의 간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주시며 함께 기도하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1.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임을 드러내고 살아가기가 무척 힘든 세상이지만, 일터를 돈 버는 곳이 아닌, 일터교회가 되게 하소서.
2. 우리 신앙이 교회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내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3. 일터가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는 곳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기업이 되게 하소서. 직원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리
♬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
2024 다니엘기도회 강사 안내
19일 차에는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라는 제목으로 한창수 목사님의 설교가 있습니다.
귀한 말씀을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다음은 2024 다니엘기도회 강사분들입니다.
※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오륜교회 다니엘 기도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