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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보녕95 2025. 4. 21. 13:50

'5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5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문은 봄&가정의 달인 5월을 마무리하는 주일로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감사하며, 지난 한 주간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곧 있을 대선을 위한 기도도 기도문에 포함하였습니다.

한글파일과 PDF파일을 첨부해 드릴테니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5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1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아름다운 주일 아침, 주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여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 저희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어떤 순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시고, 언제나 선하신 뜻으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경배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늘 저희와 동행해 주시고, 지치고 힘든 순간마다 주님의 위로와 공급하심으로 저희를 붙드셨습니다. 감사할 조건을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낮추어 회개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한 삶, 기도에 게을렀던 시간들,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나를 먼저 생각했던 마음, 주님의 뜻보다 내 계획을 앞세운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저희의 마음을 비추사, 주 앞에 정결한 그릇으로 서게 하시고, 다시 말씀 위에 굳건히 서는 한 주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에 혼란과 분열이 깊어지는 이 때에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옵소서. 특별히 다가오는 6월 3일 대선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맡겨 드리오니, 공의와 지혜가 있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국민 모두가 진실함으로 참여하며, 화합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과 함께하셔서 성령 충만함을 덧입히시고,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모든 성도의 심령에 살아 있는 능력의 말씀으로 다가오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건강과 가정, 모든 사역 가운데 주의 보호하심과 새 힘이 날마다 넘치게 하시고, 주의 뜻을 담대히 전하시는 종으로 늘 붙들어 주시옵소서.

또한 예배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차를 맡은 손길, 안내하는 손길, 찬양과 기도로 섬기는 손길, 아이들과 다음 세대를 돌보는 교육 부서의 손길까지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그들의 섬김 위에 은혜와 평강으로 갚아주시옵소서. 그들의 작은 수고가 하늘나라의 큰 기쁨이 되게 하시며, 지치지 않도록 새 힘과 기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닌 생명 있는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성령께서 이 시간 예배 가운데 충만히 임재하여 주시고,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예배를 통하여 치유와 회복, 감사와 결단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